디스이즈게임은 탑카우 프로덕션의 인기 만화를 게임화한 <다크니스 2>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한다. 거칠고 잔혹한 액션이 펼쳐지는 영상을 감상하자.
※ 선혈이 낭자한 잔인한 장면이 포함돼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재생버튼(▶)을 누르면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다크니스2>는 전작 <다크니스>에 이어 주인공이 봉인됐었던 악마의 힘을 사용한다. 자신의 애인을 죽이고 조직을 빼앗은 삼촌에게 복수하고 자신의 힘을 노리는 의문의 조직을 파헤치는 뉴욕 거대 마피아 집단의 두목 재키 에스타카토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재키 에스타카토의 주요무기는 악마와 계약하고 얻은 등 뒤에 달린 2개의 데빌 암이다. 데빌암의 왼손은 물건을 잡거나 던질 수 있으며, 오른손은 날카로운 날로 적을 직접 공격할 수 있다. 2개의 데빌암 외에도 자신의 양손을 이용해 추가적으로 다양한 무기를 활용한 공격도 가능하다.
악마와 계약을 맺은 주인공은 오직 그림자 안에서만 살아갈 수 있다. 직사광선이 내리쬐는 광장 같은 빛 안에서는 아무런 능력을 사용할 수 없다. 또한 일정시간 동안 빛에 노출되면 눈앞이 흐려지고 소리가 안들려 플레이가 불가능해진다.
전작에 이어 <다크니스 2>도 여전히 잔인하다. 2개의 촉수로 각각 상대의 양 발을 잡은 후 좌우로 벌려 몸을 찢어버리거나 차문을 던져 목을 자르는 등 잔혹한 액션이 가득하다.
<다크니스2>는 2012년 2월 10일 PS3, Xbox360, PC로 발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