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엔코어에서 개발 중인 <고스트워치>의 최신 플레이 영상과 아트워크을 공개한다. 영상은 내부에서 테스트 중인 <고스트워치>의 인터페이스와 던전 플레이를 촬영한 것이다. 아직 효과음 작업이 끝나지 않은 관계로 게임의 배경음악을 대신 삽입했다. /디스이즈게임 안정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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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워치> 던전플레이 영상
<고스트워치> 인터페이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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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워치>는 MORPG 방식에 TCG(트레이딩 카드 게임)와 전략을 섞은 게임이다. 던전에서 적과 마주치면 플레이어는 소환 공간이 준비된 별도의 전투 지역으로 이동한다. 이동이 끝나면 자신이 준비한 덱에서 6장의 카드를 뽑아 적과 싸워야 한다.
소환 공간에 따라 소환할 수 있는 소환수의 숫자가 정해져 있으며, 소환수마다 명령을 내려 목표와 사용하는 스킬 등을 바꿔줄 수 있다. TCG와 전략시뮬레이션의 특징이 섞인 셈이다. 전투가 끝난 후에는 던전의 진행 속도와 카드의 사용량 등에 따라 보상 카드의 개수가 정해진다.
이번 영상에서는 카드의 분해와 제작, 유저끼리 벌이는 PvP, 카드 장착을 통한 변신 등 <고스트워치>의 다양한 시스템을 확인할 수 있다. <고스트워치>는 현재 개발사 내부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이르면 내년에 북미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음은 <고스트워치>의 아트워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