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카 인터랙티브가 만들고 네오위즈게임즈가 퍼블리싱하는 MMORPG <아인>(EIN)이 최초로 공개됐다. 영상으로 직접 만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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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은 <킹덤언더파이어> 시리즈(더 크루세이더즈, 히어로즈, 서클 오브 둠)를 만들었던 이누카 이현기 디렉터가 개발을 총괄하고 있다. 판타지 소설 이상의 방대한 세계관 위에 이야기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대서사시를 추구한다.
대서사시를 만들기 위해 이누카의 개발진은 드라마틱한 캐릭터와 연출에 신경을 썼다. 유저가 캐릭터를 조작하는 가운데 주위의 인물들이 대화를 나누거나 돌발 상황이 벌어지는 식의 연출이 핵심. 기존의 컷신 같은 장면에서도 유저가 직접 캐릭터를 조작할 수 있다.
<아인>은 마법과 기술이 공존하는 중세 느낌의 세계관에서 루나와 세크투스, 두 진영의 대립이 펼쳐진다. 진영 안에서도 파벌이 형성되고 여러 갈등이 빚어지는 등 스토리텔링이 꾸준히 이어지도록 만드는 게 이누카와 네오위즈게임즈의 목표다.
<아인>은 오는 11월 10일 개막하는 지스타 2011 네오위즈게임즈 부스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