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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스타2 군단의 심장, 신규 유닛 8종 공개!

멀티플레이용 테란 3종, 프로토스 3종, 저그 2종

이터비아 2011-10-22 02:40:34

<스타크래프트 2>의 첫 번째 확장팩 <군단의 심장> 멀티플레이에서 추가되는 진영별 유닛이 공개됐다. 22일 새벽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한 블리즈컨 2011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살펴보자.

 

■ 테란

 

워하운드(Warhound): 군수공장에서 생산되며 상대편 메카닉 지상 유닛에게 매우 효과적이다. 지상은 물론 공중 유닛에 대한 범위 공격(스플래시 대미지)도 가능하다.

 

배틀 헬리온(Battle Hellion): 한글판 <스타크래프트 2>에서 헬리온은 화염차로 번역된 만큼 이 유닛은 전투 화염차로 불릴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변신 모드’라고 소개된 것으로 보아 기존의 화염차가 변신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변신한 전투 화염차는 이동속도가 느려지는 대신 장갑이 두터워진다. 경장갑 유닛에게 효과적인 범위 공격이 가능하다.

 

슈레더(Shredder): 자신의 주변에 죽음의 소용돌이를 만들 수 있다. 이 소용돌이는 적군에게만 작동하며, 만약 아군이 이 소용돌이의 영향권에 들어가면 자동으로 소용돌이가 중지된다. 슈레더는 실루엣만 공개됐을 뿐이어서 어떤 모습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 프로토스

 

리플리컨트(Replicant): 이 초소형 로봇은 목표물로 설정한 유닛으로 스스로를 복제해 변형할 수 있다. 단, 거대한 유닛은 복제가 불가능하다. 복제한 유닛이 기술을 업그레이드할 경우 자동으로 그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면 복제한 상대 유닛이 은폐 업그레이드를 할 경우, 리플리컨트도 이를 쓸 수 있다.

 

오라클(Oracle): 서포트형 공중 유닛으로, 적의 경제를 방해하는 훼방꾼이다. 오라클은 무슨 건물이 지어지고 있는지 보여 주며, 상대편의 건물 건설이나 자원 채취를 일시적으로 지연시킬 수 있다.

 

템페스트(Tempest): 공중을 장악할 수 있는 막강한 중심 유닛. 상대편 경장갑 공중 유닛을 상대로 강력한 광역 공격을 하며, 지상 목표물에 강한 빔을 발사한다.

 

 

■ 저그

 

바이퍼(Viper): 이 공중 유닛은 은폐한 적 유닛을 감지할 수 있고, 원거리 공격이나 기술을 막는 구름을 만들어 낸다. 또, 빠르게 유닛을 끌어당겨 안전하게 만들거나(아군 유닛), 재앙을 선사할 수도 있다(적 유닛).

 

스웜 호스트(Swarm Host): 땅속에 숨어서 끝없이 공격자들을 생성해 적을 공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