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드2를 체험하고 뮤2를 감상하자! 웹젠

2006년 이후 5년만에 지스타에 참가하는 웹젠은 <아크로드 2>, <뮤2> 등 2개의 신작과 <뮤>의 확장팩 <뮤 EX:700>, <C9>의 신규 클래스를 선보입니다. 이중 <아크로드 2>와 <뮤EX:700>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의 눈을 사로잡을 계획입니다. / 디스이즈게임 박상범 기자

■ 모 게임들의 비석을 만들었던 전작, 후속작은 과연? <아크로드 2>

<아크로드2>는 2009년부터 준비해 온 게임으로 <아크로드>의 후속작이다. 더욱 커진 스케일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캐릭터의 개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프리클래스'라는 새로운 캐릭터 시스템을 도입했다.

프리클래스란 어떤 무기를 들었는가에 따라 클래스가 결정되는 것이다. 무기마다 따로 숙련도가 붙어 있어서 특정 무기로 계속 싸워서 숙련도가 오르면 해당 무기에 쓸 수 있는 스킬 포인트를 얻는다. 이 포인트를 무기마다 있는 스킬 트리에 어떻게 투자하는가에 따라 캐릭터의 개성이 달라진다.

또한, ‘도시침공’/’영웅전’을 비롯한 ‘대규모 진영전’ 등의 전쟁 콘텐츠 강화 및 게이머 간의 분쟁 요소를 게임의 핵심요소로 게임의 재미를 더했다.

체험대에서는 <아크로드 2>의 종족전과 게임 체험을 위해 24대의 PC가 마련됐다. 이 체험대에서는 <아크로드2>의 캐릭터 2종과 전투맵 등 게임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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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의 확장팩, 그 정체는? <뮤 EX:700>

체험가능 | 3D MMORPG | 체험공간: 4석 | 체험 포인트: 체험버전 첫 공개

<뮤 EX:700>은 기존의 <뮤>가 가진 세계관에서 한층 더 나아간 확장팩 버전이라 할 수 있다. 여기에선 '아케론'이라 부르는 섬에서 펼쳐지는 뮤 대륙의 새 역사를 담고 있다.

최고 레벨을 700으로 해제했으며 신규 사냥터, 진화된 속성 시스템과 마스터 스킬, 새롭게 선보이는 유저 인터페이스, 새 콘셉트의 길드전 '아르카 쟁'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지스타 체험 버전에선 이 모든 콘텐츠를 즐겨볼 수 있다. <뮤 EX:700>은 오는 21일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 아직은 영상으로만 확인 가능! <뮤 2>, <C9> 신규 클래스 불릿슈터

웹젠의 대표작인 <뮤>의 속편, <뮤 2>는 체험대는 없지만 플레이 영상이 지스타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이 영상은 200인치의 대형 스크린을 갖춘 <뮤 2> 영상관에서 즐길 수 있다.

<뮤2>는 직관적으로 게임 화면을 파악할 수 있는 전지적 시점의 ‘쿼터뷰’ 방식을 기본으로, 화려한 그래픽, 높은 몰입도의 게임성 등 전작 <뮤 온라인>의 장점들을 발전시키는데 초점을 맞춰 개발되고 있다.

<C9>의 신규 클래스인 불릿슈터도 영상으로만 만날 수 있다. 불릿슈터는 헤드샷의 쾌감과 같은 강한 몰입감과 파괴력을 갖춘 캐릭터로 알려져있다. 이 영상은 웹젠 부스의 대형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아크로드 2> 종족전, 그리고 개콘 사마귀유치원 팀 등장! [이벤트]

웹젠 부스에서는 각 게임마다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아크로드 2>는 10대 10으로 즐기는 종족전 이벤트가 펼쳐진다. 즉석에서 참여 가능하며 적진을 격파하는 진영에게는 푸짐한 상품이 돌아간다.

또한 <뮤 2>의 영상을 보고 나온 관람객들은 50개의 열쇠 중 하나를 골라 자물쇠를 열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그 자물쇠를 연 유저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C9>은 한-중-일 PvP 대전이 펼쳐진다. 각 국가에서 선발된 3명의 선수, 그리고 세 국가의 <C9> PD가 한 팀이 되어 참가하기 때문에 개발을 총괄하는 PD들의 실력을 확인할 기회다.

그 외에도 현장에서는 여성 댄스팀과 DJ, 비보이들과 함께하는 클럽 파티 행사, 부스 모델의 포토 스테이지, <아크로드 2> 모델과 <뮤 2> 모델의 게임 대결 이벤트, ‘개그 콘서트’의 사마귀유치원 코너의 출연자가 참여하는 현장 이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릴렉스볼, 알람시계, 데스크매트, 슬립밴드는 물론 행운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