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지스타에서 다양한 신작을 선보였던 네오위즈게임즈는 올해 3인칭 슈팅(TPS) 게임 <디젤>을 메인 출전작으로 잡고, 수십 대의 체험대를 설치합니다. 여기에 MMORPG 신작 <블레스>와 <아인>의 미공개 영상을 볼 수 있는 영상관을 함께 운영하죠. <디젤> 체험객과 영상 관람객들에게 경품 공세를 펼치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습니다. /디스이즈게임 박상범 기자
■ 전 버전은 잊어라! 완전히 바뀐 액션슈팅 <디젤>
체험가능 | TPS | 체험공간: 60석 | 체험 포인트: 확 바뀐 게임성 첫 공개 |
네오위즈게임즈 부스의 메인 게임 <디젤>은 최신 체험버전과 미공개 영상을 선보인다.
네오위즈게임즈가 4년 동안 직접 개발한 <디젤>은 최상의 타격감과 자유로운 액션을 추구했다. 실감 나는 총의 반동과 파괴되는 장비들, 그리고 박력 있는 근접 전투와 마무리 액션 등 화끈한 액션을 내세우고 있다.
또한 은폐와 엄폐, 적을 보지 않고 쏘는 블라인드 파이어 등의 액션이 <디젤>의 특징이며, 그로기 상태에서 아군을 도와주는 헬프 시스템으로 전우애도 느낄 수 있다.
지스타 2011 <디젤> 체험대는 총 60대로 이벤트 대전용 10대와 대전 전용 32대, 개인전과 체험용 18대가 운영된다. 체험버전에서는 팀 데스매치와 폭파전, 신규 모드 추격자를 즐길 수 있다. <디젤>은 지스타 2011이 끝난 뒤 11월 15일부터 20일까지 프리 오픈 베타테스트를 진행한다.
■ 250인치 대형 화면으로 만나는 영상 <블레스> <아인>
네오위즈게임즈의 신작 MMORPG <블레스>와 <아인>은 이번 지스타에서 영상만 공개한다.
네오위즈게임즈 부스 내부 상영관을 통해 <블레스>와 <아인>의 지스타 2011 영상을 250인치 대형 스크린으로 감상할 수 있다. 참고로 지난 10월 중순 열린 지스타 프리미어 행사를 통해 짧은 영상이 공개됐지만, 지스타 상영관에서는 이들 영상의 풀버전이 상영된다.
<블레스>는 네오위즈게임즈 제작본부 ‘스튜디오 블레스’에서 개발 중인 중세 판타지 MMORPG다. <아이온> <테라> <리니지 2> 등을 경험한 개발진을 중심으로 150여 명이 제작에 투입돼 있다.
언리얼 엔진 3로 개발 중인 <블레스>의 핵심은 공성전투다. 네오위즈게임즈는 ‘MMORPG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공성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을 정도로 공을 들이고 있다. 게임 안에서는 히에라폴리스와 코스모폴리스 두 진영의 치열한 대립이 공성전의 형태로 펼쳐질 예정이다.
<아인>은 <킹덤언더파이어> 시리즈(더 크루세이더즈, 히어로즈, 서클 오브 둠)를 만들었던 이누카 이현기 디렉터가 개발을 총괄하고 있다. 판타지 소설 이상의 방대한 세계관 위에 이야기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대서사시를 추구한다.
여기에 개성 있고 매력적인 캐릭터, 대립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진행, 대작 드라마 같은 몰입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 <디젤> 체험하면 선물 증정-영상 보고 행운까지-UV도 등장! [이벤트]
네오위즈게임즈가 이번 지스타 부스의 메인을 <디젤>로 삼은 만큼 <디젤> 중심의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특히 <디젤>을 체험한 관람객에게 많은 경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을 통해 대전존에서 <디젤> 5:5 이벤트 대전을 벌인 양팀에게 경품이 제공되며, 일반 체험존에서는 체험 고객 대상으로 경품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기본 증정 외에도 체험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첨해서 아이패드2를 증정한다. 또, <디젤>을 체험한 뒤 후기를 남기면 추첨해서 기념품을 준다.
메인 무대에서는 조세희, 오아림, 박소유, 최나영 등 포즈모델과 관람객이 포즈대결을 벌이는 이벤트, 퀴즈 이벤트를 통해 정답을 맞히는 관람객에게 게이밍 하드웨어를 주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인포데스크에서는 개장 후 선착순 2,000 명에게 에너지드링크를 제공한다.
상영관에서 <블레스>와 <아인>의 영상을 본 관람객에게는 무릎 담요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골든 넘버 추첨 이벤트를 통해 스피커, 아이팟 등의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영상 상영은 25분 단위로 진행된다.
11일(금요일) 오후 1시에는 그룹 UV가 네오위즈게임즈 부스에 등장해 축하공연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