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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레인보우 6 패트리어트 발표, 2013년 출시

치명적 테러집단에 맞서는 팀 레인보우의 이야기

이재진(다크지니) 2011-11-04 05:15:34

1인칭 슈팅(FPS) 게임 <레인보우 6 패트리어트>가 2013년에 Xbox360, PS3, PC로 나온다.

 

유비소프트는 몬트리올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레인보우 6> 시리즈의 최신작 <레인보우 6 패트리어트>(이하 패트리어트)를 4일 발표했다. 현대를 배경으로 테러리즘에 맞서는 다양한 캐릭터의 시각에서 진행되는 싱글플레이 스토리라인이 강조된 FPS 게임이다.

 

<레인보우 6>는 유명 밀리터리 작가 톰 클랜시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제작돼 지금까지 시리즈 총합 2,500만 장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모았다. 최신 기술을 총동원해 테러리스트에 맞서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유비소프트는 <패트리어트>를 통해 성공한 프랜차이즈의 뒤를 잇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유비소프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데이비드 시어는 “테러리즘은 진화한다. <레인보우 6>도 마찬가지다. <패트리어트>에서 팀플레이, 전략, 리얼리즘은 박진감 넘치는 내러티브와 함께 배가 될 것이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패트리어트>에서 팀 레인보우는 ‘진정한 애국자(True Patriots)’라는 새롭고 치명적인 위협에 맞서게 된다. 고도로 훈련되고 잘 조직된 혁명집단은 미국 정부가 탐욕스런 정치가들과 기업들의 특권에 의해 부패했다고 주장하며 체제 전복에 나선다.

 

이들은 자신의 조국을 되찾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플레이어는 팀 레인보우가 되어 새로운 테러리스트의 행동을 막아야 하는 시나리오를 수행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매우 힘든 도덕적 결단을 내려야 한다.

 

<패트리어트>는 탄탄한 싱글플레이 스토리라인과 함께 새롭고 혁신적인 협동(Co-Cp) 모드와 멀티플레이를 제공할 예정이다. <패트리어트>는 외국 게임잡지 게임인포머 2011년 12월호의 독점 커버스토리를 통해 보다 자세한 정보가 공개된다.

 

 

게임인포머 12월호 표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