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엔도어즈가 개발하고, 넥슨에서 서비스하는 ‘삼국지’ 소재 MMORPG <삼국지를 품다>의 지스타 2011 트레일러를 공개한다.
동영상 로딩중...
<군주 온라인> <아틀란티카> 등을 개발한 엔도어즈 김태곤 프로듀서의 신작 <삼국지를 품다>는 유니티3D 엔진을 이용한 멀티플랫폼 온라인게임이다. 별도의 클라이언트 설치가 필요없는 웹게임이면서도 준수한 그래픽을 선보인다.
이 게임은 턴 방식으로 진행되는 전략적인 전투를 주요 특징으로 내세운다. 또, 원작이 되는 소설 <삼국지연의>의 내용에 충실한 시나리오 모드를 선보이며, 소설 속의 주요 이벤트를 살린 컷신 연출에도 신경을 썼다.
<삼국지를 품다>는 웹브라우저 뿐만 아니라 아이폰과 아이패드 같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의 모바일 기기로도 즐길 수 있다. 네트워크를 통한 데이터 연동을 지원하기 때문에 유저는 어떤 플랫폼에서나 동일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삼국지를 품다>는 이번 지스타 2011에서 PC와 아이폰용 체험버전을 선보이며, 서비스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