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대만 차이니즈 게이머 인터내셔널이 개발하고 엔도어즈가 국내에 퍼블리싱하는 퓨전무협 MMORPG <영웅시대>의 지스타 2011 트레일러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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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시대>는 다양한 영웅이 등장하는 ‘퓨전무협’를 표방한다. 실제로 영상을 보면 알 수 있지만, 게임 속 캐릭터들은 칼이나 무공 외에도 총 같은 현대적 무기도 사용한다. 스토리는 마영성, 황옥랑 등 유명 작가들의 무협소설을 기반으로 구성돼 있다. 참고로 <영웅시대>는 지난해 대만에서 최고 동시접속자 수 23만 명을 기록하며 각종 상을 휩쓸었다.
<영웅시대>는 전략적 전투 시스템과 다양한 콤보 스킬을 강조했다. 초보자도 쉽게 적응할 수 있는 가이드 시스템을 제공하며, 펫과 탈것 같은 다양한 콘텐츠, 인연과 원수 같은 커뮤니티 시스템도 제공한다. 언리얼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됐지만 저사양 PC에서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다.
<영웅시대>는 오는 지스타 2011 넥슨 부스에서 처음으로 국내 유저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모두 12석 규모의 체험대가 설치된다. 국내 서비스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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