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씨드나인 게임즈와 캡콤이 공동개발하고, CJ E&M 넷마블이 서비스하는 횡스크롤 액션 MORPG <마계촌 온라인>의 지스타 2011 트레일러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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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콤이 개발해 인기를 끌었던 콘솔 게임 <마계촌>을 원작으로 한 <마계촌 온라인>은 원작의 주요 특징들을 계승하면서, 온라인 게임 플랫폼에 어울리는 새로운 요소를 가미했다.
‘레드 아리마’(빨간 악마) 같은 주요 악역들도 그대로 등장하며, 일정량 이상 대미지를 입으면 캐릭터의 갑옷이 파괴되는 등 원작을 즐긴 게이머라면 보다 재미있게 즐겨볼 수 있는 요소가 가득 준비돼 어있다.
다만, 원작에서 ‘살인적’이라고 평가받았던 높은 난이도는 대폭 낮췄으며, 원작을 즐겨 보지 않은 게이머나, 액션 게임을 처음 즐겨보는 게이머도 쉽게 적응할 수 있는 게임성을 선보인다.
<마계촌 온라인>은 이번 지스타 2011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체험버전을 선보인다. 신규 캐릭터인 ‘컨저러’(Conjurer)를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전초기지(숲, 묘지, 납골당)와 네메본(농장, 설원, 동굴, 유적지) 지역에서 모두 7개의 스테이지가 제공된다.
CJ E&M 넷마블은 지스타 이후 오는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마계촌 온라인>의 클로즈 베타테스트(CBT)를 진행한다. 현재 테스터 모집이 진행 중이며, 오는 21일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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