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1에서 레드5스튜디오는 국내 서비스를 추진 중인 MMO 슈팅 게임 <파이어폴> 하나로 승부합니다. 단일 게임으로는 가장 큰 60부스 규모로 출전하는 것은 물론, 엄청난 수의 체험대를 준비했습니다. 화려한 이벤트는 줄이는 대신 체험에만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 디스이즈게임 박상범 기자
■ 5번째 배틀프레임과 PvE 체험 가능! <파이어폴>
체험가능 | MMO 슈팅 | 체험공간: 80석 | 체험 포인트: 신규 배틀프레임과 PvE 모드 |
이번 지스타에 처음으로 출전하는 레드5스튜디오는 <파이어폴>의 대규모 체험을 테마로 하고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10대 10의 대규모 PvP 체험이다. 플레이 버전은 지난 번 서울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공개된 '성큰 하버' 맵을 비롯해 새롭게 공개되는 '오비탈 타워' 맵이 추가될 예정이며, 최근 추가된 5번째 배틀프레임인 드레드노트가 포함된 최신 버전이 공개된다.
특히 차이나조이에서는 <파이어폴>의 PvP 모드만 공개됐었지만, 이번 지스타에서는 아시아 최초로 20명이 동시에 플레이 가능한 PvE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렇게 PvP와 PvE를 즐기는 PC는 이벤트 무대에서 사용되는 10대를 제외한 총 80대의 대규모다. 이중에서 PvP와 PvE를 즐길 PC의 수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절반 정도로 나눠지거나 어느 한 쪽에 대부분의 PC를 배분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장시간 줄 서서 대기하지 않고도, 관람객들이 원하는 시간에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퀵 패스 (Quick Pass)> 사전 예약 시스템을 운영한다.
그리고 제임스 맥컬리 부사장, <파이어폴> 리드 디자이너 스캇 영블러드는 물론 <파이어폴> e스포츠 담당자인 모건 로마인, 3D환경 모델링을 담당하는 박바로, 기술 설계를 담당하는 백성보 씨 등 두 명의 한국인 개발자가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해 지스타를 통해 <파이어폴>에 대한 정보를 공개한다.
(영상) 인간 터렛! 파이어폴, 드레드노트 공개 {more}
(영상) 파이어폴 지스타 FPS 클랜 초청전 개최 {more}
■ 5번째 배틀프레임과 PvE 체험 가능! <파이어폴>
레드5스튜디오 부스에서는 체험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이벤트 무대에서는 다양한 경품 증정 행사와 <파이어폴> 팀 대전 개최가 열린다. 매일 지스타 행사가 끝나는 오후 6시에는 행운 추첨도 진행되는데 젠하이저 헤드셋, 레이저 게이밍 기어 세트, 그래픽카드, 파이어폴 액자 등 다양한 추첨 경품이 준비됐다.
그리고 매일 오후 4시부터는 국내 유명 FPS 클랜을 초청해 <파이어폴> 토너먼트가 진행되며 <파이어폴>의 로고가 새겨진 쇼핑백, USB 허브, 버프, 직소 퍼즐, 물병 고리 등 다양한 기념품이 준비됐다.
또한 레드5스튜디오의 마크 컨 대표가 12일 오후 3시부터 직접 <파이어폴> 부스를 방문해 유저들과 사인회를 통해 만남의 자리를 갖을 예정이다.
헐리우드 특수 효과 거장으로 알려진 스티브 왕(Steve Wang)이 제작했으며 팍스와 차이나조이 행사장에서 모습을 드러냈단 <파이어폴> 스테츄도 현장에 공개돼 그 위용을 자랑한다.
지난 PAX 2011에서 처음 선보인 대형 스태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