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레드덕 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NHN에서 서비스하는 FPS게임 <메트로 컨플릭트>의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다. 첫 교전까지 채 10초도 걸리지 않는 빠른 게임진행과 화려한 연출이 눈에 띈다. 먼저 섬멸모드와 폭파모드의 영상을 차례로 감상하자.
섬멸모드 영상
폭파모드 영상
※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시작합니다.
<메트로 컨플릭트>는 화려함과 대중성을 내세운 FPS 게임이다. FPS 게임의 진입장벽을 고민하던 레드덕 스튜디오는 <메트로 컨플릭트>에서 보다 많은 유저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시스템을 동원했다.
총기의 반동을 줄여 명중률을 높였고 각종 인터페이스를 통해 적의 위치와 체력, 현재 상황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실제 영상에서는 수류탄의 궤적을 미리 보여주고, 장소나 상황을 나타내는 인터페이스가 수시로 표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외골격 슈츠를 이용해 양 손에 각각 다른 총기를 들거나 헬기와 장갑차 등에서만 쓰던 거대한 무기를 개인화기로 이용해 화끈한 화력전을 펼칠 수도 있다. 적을 처치해 쌓이는 게이지로 발동하는 강력한 스톰스킬도 인상적이다. 영상에서는 화면 전체를 폭발로 뒤덮는 대형 다탄두 미사일이 등장한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손쉬운 조작으로 누구나 빠르게 전투에 적응하고, 자신만의 전략과 재미를 찾아가도록 만드는 것이 <메트로 컨플릭트>의 목표다.
<메트로 컨플릭트>는 지스타에서 대규모 체험대를 운영하며 섬멸모드와 폭파모드를 즐길 수 있다. 지스타가 끝난 후에는 클로즈 베타테스트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