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대 게임축제 지스타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 지스타는 국내외 주요 게임사들의 다양한 신작들이 참가합니다. 개막을 하루 앞둔 현재, 행사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BEXCO), 그리고 부산시의 모습은 어떨까요? 디스이즈게임은 부산과 BEXCO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부산=디스이즈게임 현남일 기자
부산 시내와 해운대 근처에서는 지스타 2011과 관련된 현수막과 참가 게임 관련 포스터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행사에 대한 기대가 높은 것이겠죠?
부산 센텀시티 지하철 역사 내 모습입니다. 매년 센텀시티역을 전세(?)내는 엠게임이 올해는 <열혈강호 2>의 포스터로 장식했네요.
벡스코 바로 정면에 위치한 센텀호텔입니다. 지난해는 <테라>의 현수막이 걸려 있었는데, 올해는 네오위즈게임즈의 <블레스>와 <아인>의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행사가 열리는 벡스코(BEXCO) 정문 모습입니다. 매표소 및 관련 시설 설치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지스타 B2C 전시장 출입구의 모습입니다.
행사장 내부는 아직 공사 중입니다. 대부분의 부스가 외형만 갖추고 내부는 전혀 꾸며지지 않은 상태인데요, 내일 개막에 맞춰서 모든 것을 준비하려면 정말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 못지않게 오늘 많은 고생을 하셔야 할 것 같아 보였습니다.
<뮤 2>의 영상 및 <아크로드 2> 등을 선보이는 웹젠 부스입니다.
<길드워 2> 한글판 체험대와 <리니지이터널>의 영상을 상영할 엔씨소프트의 부스입니다. 거대한 흰색 성 같군요.
여기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리니지이터널>의 영상이 상영되는 시어터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네오위즈게임즈 피망 부스입니다. 이곳 역시 체험대를 준비하는 <디젤>외에 다양한 신작들 관련 영상을 상영할 예정입니다.
<레드블러드>와 <프리잭>을 선보이는 빅스푼 부스입니다.
블리자드 부스입니다. 옆에 판다렌 포스터가 없었다면 블리자드 부스라는 생각도 못할 정도로 아직 많은 부분이 준비되지 않은 모습이네요.
<메트로 컨플릭트> <위닝일레븐 온라인> <킹덤언더파이어 2> 체험대 중심으로
부스를 꾸미는 NHN 한게임의 부스입니다.
이곳이 <위닝일레븐 온라인> 체험대로 추정되는 장소인데요, 토너먼트가 수시로 진행될 예정인 것 같습니다.
처음으로 지스타에 단독부스를 내는 컴투스입니다. 마침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 카테고리가 개방된 만큼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월드 오브 탱크>의 한국 진출을 정조준한 워게이밍넷 부스입니다. 어느 정도 체험버전도 돌아가고, 많이 준비된 모습입니다.
워게이밍넷 부스에서 단연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이 탱크 모형입니다.
<파이어폴>을 선보이는 레드5부스입니다. 역시나 외국인 스태프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차이나조이, PAX 등에서도 볼 수 있었던 실물 크기의 모형도 당연하게(?) 한국으로 왔습니다.
<슈퍼스타K 아케이드>와 <머큐리:레드> 등을 선보이는 놀토 부스입니다. 대형 노래방 같은 부스 디자인이 눈에 띄네요.
무협지 속 마을을 그대로 옮긴듯한 엠게임 부스입니다. <열혈강호 2>를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천룡기>와 스마트 게임 빅5를 선보이는 위메이드 부스입니다.
<S2> <마계촌 온라인> <리프트> 3가지 게임을 주력으로 선보이는 넷마블 부스입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유아 놀이방입니다. 아직 어른들만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