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AOS 게임 <사이퍼즈>의 신규 캐릭터 ‘린’이 10일 개막한 지스타 2011, 넥슨 부스에서 처음으로 체험버전이 선보여졌다. 먼저 ‘린’의 플레이 영상을 만나보자.
린은 ‘신비한 동양소녀’ 라는 콘셉트를 가진 캐릭터로 염동력을 이용한 전투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각종 물체를 끌어들여 일종의 ‘배리어’를 만든 후 상대방에게 돌진해 타격을 입히는 근거리 기술을 사용하거나, 원거리의 적을 ‘망치’를 소환해 타격하는 원거리 공격을 사용할 수도 있다. 혹은 각종 물체를 소환해 즉석에서 상대방의 공격을 막아내는 ‘장벽’을 생성할 수도 있으며, 염동파를 이용해 강력한 타격을 적에게 입힐 수도 있다.
전반적으로 공격과 방어. 근거리와 원거리 대응에 있어 모두 균형잡힌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사이퍼즈>는 이번 지스타 2011에서 린을 처음으로 공개한 이후, 향후 정식 서버에도 캐릭터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지스타에서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 각종 토너먼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무대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들에게는 ‘유니크 부스트’를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사이퍼즈>는 9일 진행된 ‘2011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최우수상 및 인기상을 수상했으며, 이를 기념해서 레어 부스터 지급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