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1이 아니더라도 게임쇼에서 가장 많이 눈에 띄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부스 모델입니다. 과거에는 개발사 직원들은 게임의 체험을 도와주는 도우미, 부스 모델은 게임의 이미지를 홍보하는 포토 모델로 활약했죠.
덕분에 게임보다 부스모델이 주인공이 되는 묘한 경우도 있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부스모델은 도우미 역할도 겸하게 되면서 점차 게임쇼에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단순히 눈에 띄기 위한 의미 없는 부스모델의 수도 줄어들면서 말 그대로 도우미 역할을 당당하게 수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지스타 2011에서는 어떤 캐릭터가 화면 밖에서 나왔을까요? 더 이상 오래 이야기하는 것이 필요없겠죠? /디스이즈게임 정우철 기자
네오위즈게임즈: <디젤>
CJ E&M 넷마블: <S2>
NHN 한게임: <메트로 컨플릭트> <위닝 일레븐 온라인>
넥슨: <삼국지를 품다> <프로젝트 리로드>
레드5 코리아: <파이어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