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웹젠이 개발 중인 MMORPG <아크로드 2>의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다. 지스타 2011 웹젠 부스의 <아크로드 2> 체험버전 플레이를 직접 촬영한 것이다.
영상에 나오는 에임하이 종족은 양손검, 한손검, 석궁, 지팡이를 사용할 수 있는데 실제 기획상에서는 주무기를 제외한 나머지 보조무기에는 스킬 사용이 제한되지만, 지스타 체험버전에서는 모든 스킬의 사용이 가능했다.
웹젠이 3년 동안 개발해 온 대규모 전쟁 MMORPG <아크로드 2>는 에임하이와 데몰리션 두 개 진영 중 하나를 선택해 ‘아크로드’가 되기 위해 끝없는 전쟁을 벌이게 된다. 게임은 정해진 직업이 없이, 무기를 원할 때마다 바로 교체하면서 싸우는 프리클래스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저는 양손검/도끼, 한손검/랜스, 석궁/활, 지팡이/완드 등 휴먼/오크 종족별로 4가지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특정 무기를 사용해 전투를 벌이면 숙련도가 상승하고, 이를 통해 무기별 스킬 포인트를 얻어 원하는 스킬을 높일 수 있다.
게임 내에는 목표 성물 점수를 먼저 달성하는 진영이 승리하는 ‘성물 점령전’을 시작으로 아콘 파괴전, 도시 침공, 영웅전, 암살전, 대규모 진영전, 아크로드 결정전 등 다양한 종류의 대규모 전투가 존재한다.
<아크로드 2>는 1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1에서 성물 점령전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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