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마이에트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CJ E&M 넷마블이 서비스하는 <건즈 TSD>의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다. 지스타 2011 넷마블 부스에서 공개된 체험판을 직접 촬영한 것이다.
이번 영상은 <건즈 TSD>의 파이터, 어쌔신, 헤비 3가지 클래스의 플레이 장면을 담고 있다. 각각의 캐릭터가 가진 개성과 플레이 스타일을 확인해 볼 수 있다.
<건즈 TSD>는 지난 2004년 서비스를 시작해 장수하고 있는 3인칭 슈팅 게임 <건즈>의 정식 후속작이다. 간단한 조작으로 벽을 타고 총기류 외에도 각종 근접공격으로 적을 제압하는 전작의 주요 특징은 그대로 계승하면서, 그래픽 등 많은 부분을 개선하고 오브젝트 파괴 등 새로운 요소를 더했다.
특히 <건즈 TSD>는 각 캐릭터의 개성을 강조하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어썌신은 빠르고 근접공격에 강하며, 헤비는 강력한 방어력을 갖고 있다. 유저들은 자신의 플레이 성향에 맞는 캐릭터를 선택해 대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캐릭터를 육성할 수도 있다.
<건즈 TSD>는 이번 지스타 2011 넷마블 부스 ‘커밍순’(Coming Soon) 존에서 PvP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는 체험버전이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후 오는 2012년에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