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리프트>의 한글판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다. 지스타 2011 CJ E&M 넷마블 부스 체험존에서 플레이하는 모습을 직접 촬영한 것이다.
동영상 로딩중...
CJ E&M 넷마블은 지스타 2011에서 <리프트>의 한글판을 최초로 공개했다. 퀘스트 지문을 비롯한 게임 내 모든 텍스트를 번역한 <리프트>의 한글 체험판은 사전에 셋팅된 레벨 18의 캐릭터가 제공된다. 유저는 이 캐릭터로 <리프트> 세계관 내의 적대 몬스터들의 침공 통로 ‘리프트’를 막아내는 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영상에서는 리프트를 만난 워리어 캐릭터가 양손 도끼를 사용하는 ‘딜러’로 소울을 변경하는 모습과 리프트에서 나오는 몬스터들을 빠르게 쓰러트리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어서 단계별로 등장하는 몬스터를 차근차근 처리하며 리프트 마지막 단계에 이른 후 정예 몬스터가 등장하자 워리어는 방패와 한 손 무기를 사용하는 ‘탱커’로 소울을 변경하고 싸운다. 모든 몬스터가 쓰러진 다음에는 리프트가 봉인돼 사라지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리프트>는 5년의 개발기간과 5,000만 달러(550억 원)의 개발비가 투입된 3D MMORPG로 국내 퍼블리셔인 CJ E&M 넷마블을 통해 내년 상반기 서비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