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 ID/PW 찾기

취재

[부스탐방] 2년 연속 조기마감! 엔씨소프트

길드워2 PvE와 PvP 체험, 리니지이터널 영상 상영

정우철(음마교주) 2011-11-13 15:54:14

지난해 <블레이드 & 소울>을 선보여 체험 대기 조기마감을 기록했던 엔씨소프트는 올해도 <길드워 2> 한글판 체험 대기를 조기에 마감해야 했습니다.

 

게다가 지스타 2011 개막전부터 실시간 인기 검색어 1위에 오른 <리니지이터널>의 영상이 공개되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죠. <길드워 2>의 체험은 매일 오후 2시를 전후로 마감됐기 때문에 아침에는 많은 줄이 서 있지만, 오후에는 줄이 없어지는 진풍경도 벌어졌습니다. /디스이즈게임 정우철 기자


엔씨소프트 부스는 전체적으로 <길드워 2>를 콘셉트로 만들어 졌습니다. 이 안에 시어터를 마련하고 <리니지이터널>의 영상을 선보였죠.

 

<리니지이터널> 영상을 상영한 아트 시어터입니다. 500 인치 대형화면에 5.1 채널 사운드로 현장감 넘치는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길드워 2> 체험은 레벨 1부터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기본적으로는 MMORPG이지만 퀘스트가 없이 월드 이벤트를 따라가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뒤에는 항상 도우미가 서 있고 궁금한 사항을 물어보면 언제든지 도움을 줍니다. <길드워 2>에서 만큼은 일반 유저보다는 전문가급 지식을 갖고 있더군요.

 

엔씨소프트 부스에서 얻을 수 있는 경품 중 가장 인기가 높았던 <길드워 2>의 차르 종족 인형입니다. 일반 플레이 체험 후 추첨을 통해 선발된 소수의 PvP 체험 인원만 얻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가장 구하기 힘든 경품 중 하나였습니다.

 

일반 체험을 하면서 PvP로 선발되지 못한 나머지 관람객에게는 백팩을 줍니다.

 

실제 착용샷입니다. 왠지 모르지만 받은 사람은 많아도 직접 메고 다니는 사람은 별로 없었습니다.

 

아트 시어터에서 <리니지이터널> 영상을 감상하고 나오면 추첨을 통해 직소 퍼즐을 나눠줍니다. 누구나 가질 수 없는 한정판이기 때문에 가치부여가 됩니다.

 

선택받은 자만이 즐길 수 있었던 <길드워 2> PvP 체험존. 하루에 4번, 1회에 8명이(개발자 포함 총 10명) 체험할 수 있었죠. 즉 하루에 32명만이 들어갈 수 있었던 셈입니다.

 

<길드워 2> PvP는 스킬의 이해도가 높은 유저가 유리합니다. 개발자는 각 팀의 도우미 역할을 하기 위해 참여했는데요, 어느 한 팀이 일방적으로 밀리지 않고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더군요.

 

매일 오후 2시를 기준으로 대기자가 마감된 <길드워 2> 체험존. 한 사람이 40분씩 플레이가 가능해서 일단 부스 안에 들어와도 30분 이상은 기다려야 합니다.

 

그래서일까요? 한 외국인 커플은 아예 자리를 잡고 편안하게 앉아서 다른 관람객의 플레이를 유심히 관찰하더군요.

 

12일 오후 2시 10분경 시연행사 종료를 알리면서 더이상 대기자를 받지 않았습니다. 다른 부스는 한창 바쁠 시간에 엔씨소프트 부스 앞은 한산했던 이유입니다. 물론 부스 안은 상황이 달랐죠.

최신목록 이전검색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