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일간의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앞둔 MMORPG <아키에이지>의 신나는 댄스 영상이 나왔다. 다음은 엑스엘게임즈가 19일 공개한 ‘셔플 댄스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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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에이지>는 제자리에서 정해진 패턴의 동작을 반복하는 기존의 MMORPG 춤 방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엑스엘게임즈는 <아키에이지>에서 유저들이 춤추는 동안 키보드 방향키와 소셜액션을 입력해 자신만의 독특한 춤동작 조합을 만들 수 있게 했다. 춤에서도 UCC(유저 창작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는 뜻이다. 이는 <아키에이지> 유저들이 배의 돛, 원정대 문양 등을 직접 만드는 UCC와 같은 개념이다.
<아키에이지>에서는 춤추면서 이동할 수 있다. 이 경우, 움직이는 방향으로 가면서 계속 춤을 춘다. 춤추는 동안 방향키와 점프키를 입력하면 그에 맞는 춤동작이 따로 나오고, 소셜액션을 취하면 자연스럽게 해당 동작이 더해진다. 여러 명의 유저들이 함께 춤출 경우 이번 영상에 나온 것처럼 조명효과가 나오고, 춤동작이 달라지기도 한다.
<아키에이지>(www.archeage.com)는 오는 12월 8일부터 80일 동안 4차 클로즈 베타테스트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12월 4일까지 테스터를 모집하며, 당첨자는 12월 7일에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