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서비스하는 MMORPG <리니지 2>의 배틀 토너먼트 결승전이 3일 서울 강남역 삼성 딜라이트 홍보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삼성 센스 시리즈 7 GAMER’ 배 2011 ‘리니지2 배틀토너먼트’로 삼성전자와 엔씨소프트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온게임넷에서 녹화방송을 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삼성에서 새로 출시한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센스 시리즈 7게이머’로 경기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에서 사용된 삼성 센스 시리즈 7 게이머 노트북.
현장을 찾은 <리니지 2>유저들은 등록한 이후 다양한 경품과 행운 추첨의 기회를 얻었다.
우승팀을 맞히기 위해 4개 출전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맞히고 당첨되면 삼성 센스 7 게이머 노트북이 상품으로 주어진다.
대회 직전까지 게임 이벤트도 진행됐다. 인첸트 이벤트로 실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기회.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 대부분 <리니지 2> 유저들이다.
대회 직전 많은 관람객이 모여서 자신의 서버에서 나온 혹은 자신의 혈맹 팀을 응원했다.
오늘 경기의 해설을 맡은 전용준 캐스터와 <리니지 2> GM. 방송을 위해 열심히 연습 중.
오늘 해설자로 등장한 가수이자 <리니지 2> 홍보대사인 배기성.
배기성은 해박한 게임 지식으로 오픈베타부터 <리니지 2>를 즐긴 유저임을 증명했다.
이 3명은 왼쪽부터 일반인, 준 연예인, 연예인….
양측 선수 입장 후 게임의 세팅을 위해 여념이 없는 모습들.
노트북 성능은 문제없지만 자신이 쓰던 UI와 작은 자판이라는 점에서 더 신경을 쓰고 있다.
관중석을 향해 태양권을 쏘면서 경기 시작을 알리는 전용준 캐스터.
드디어 대회가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