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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이윤석-서경석의 대단한 팡야 대결

이윤석과 서경석 명콤비의 팡야 대결을 앞두고

국순신(煙霞日輝) 2005-05-29 23:26:22

 

 

인기 개그맨이자 방송인 이윤석서경석이 지난 토요일, 주위가 깜깜해진 늦은 밤에 디스이즈게임 아지트를 찾아왔다.

 

'국민약골' 이윤석 '돌아온 화살코' 서경석이 이 곳을 찾은 이유는 골프게임 팡야 대전을 벌이기 위해서라고. 이들을 맞이하기 앞서, 디스이즈게임 멤버들은 대전을 위해 PC를 준비하고 아지트를 청소하는 등 부산을 떨었다.

 

 

 

먼저, 아지트를 찾아온 사람은 바로 이윤석. 그는 MBC 인기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밤에'에서 '약골'로 알려졌다. 실제 만난 그는 생각보다 덩치가 있었다. 허약해 보이진 않았는데...

 

그는 팡야 경기가 처음이므로 솔직히 털어놨다. 그는 미리 손감각을 익혀야 된다고 말하면서 예정시간보다 일찍 아지트를 찾아왔다. 아무래도 서경석과의 라이벌 대전임을 의식한 게 아닐까? 마침 경기진행을 도와주는 WCG2004 팡야 세계 챔피언인 안현우씨가 이미 사무실에 도착한 터라 이윤석은 1:1 즉석 고수 강좌를 들었다.

 

이윤석은 '교수님'이란 또다른 별명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팡야의 규칙과 사용방법을 빠르게 익혔다. 역시 그는 교수님이었다.

 

 

 

팡야 대전을 벌이고 있는 서경석(왼쪽), 이윤석(오른쪽) 선수

 

 

뒤이어 서경석이 슬그머니 등장했다.

 

그는 오늘 팡야 대전을 앞두고 골프에 대한 감을 찾기 위해 직접 필드를 한바퀴 돌고 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실제로 보니 TV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잘 생겼더라. 그는 오늘 골프장에 갔다오느라고 얼굴이 햇살에 살짝 그을린 듯 까칠해진 상태이므로 사진에 신경좀 써달라고 주문(?)을 했다.

 

서경석은 최근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느라고 팡야에 손을 뗀 상태. 하지만 그는 예전 감각을 찾게 되면 승리는 문제 없다고 호언장담했다.

 

이윤석서경석. 그리고 서경석이윤석은 몸풀기에 이어 곧바로 경기를 시작했다.  아참 경기 전에 양 선수의 소감을 들어봐야지. 그들의 소감은 자신감이 넘치지만 경기는 지켜볼 수밖에.

 

 

디스이즈게임은 5월 30일 저녁, 이윤석과 서경석 선수의 팡야 대전을 공개한다.

 

 

[[#casual/pangya/050527_combi_before.wmv#]]

플레이버튼(▶)을 누르면 두 선수의 각오를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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