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 ID/PW 찾기

취재

헬게이트:런던 소스코드 해킹당했나?

고려무사 2006-07-11 15:45:21

블리자드의 핵심개발자 5명이 설립한 플래그쉽스튜디오에서 만들고 있는 온라인게임 <헬게이트: 런던>이 소스코드 해킹 소문에 휘말렸다.

 

인터넷 매체 ‘Gamers With Jobs Press Pass’11일 믿을만한 소식통에게서 <헬게이트: 런던>의 소스코드가 해킹당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해커가 소스코드를 판매할 목적으로 플래그쉽스튜디오의 네트워크 서버에 접속, <헬게이트: 런던>의 소스코드를 빼갔다.

 

이번 소문에 대해 플래그쉽스튜디오의 빌 로퍼 대표는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Gamers With Jobs Press Pass’빌 로퍼가 <헬게이트: 런던>의 소스코드 해킹 소문을 이미 알고 있었다하지만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미국 웹진 ‘1UP’ 역시 빌 로퍼가 이미 (소스코드 해킹) 소문에 대해서 알고 있었지만 더 이상 어떤 것도 확인해줄 수 없다는 이야기만 했다실제로 <헬게이트: 런던>의 소스코드에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만일 <헬게이트: 런던>의 소스코드 해킹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올해 말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진행하기로 했던 서비스 일정에도 차질이 예상된다.

 

한편 <헬게이트: 런던>의 국내서비스를 맡고 있는 한빛소프트는 플래그쉽스튜디오에 사실 여부를 확인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