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신생 개발사 라이언게임즈(대표: 윤장열)가 개발 중인 하드보일드 MORPG <소울워커>의 프로토타입 스크린샷과 새로운 캐릭터 일러스트를 공개한다.
<소울워커>(SoulWorker)는 어느 날 갑자기 공백의 폐허가 된 도시 ‘클라우드림’을 배경으로 하는 현대 판타지물이다. 유저는 ‘결여자’라고 불리는 능력자가 되어 도시의 공백을 하나씩 채워 나가야 한다. 이 과정에서 공백을 불러온 사건의 파편을 따라가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공백을 일으킨 사건의 파편은 도시 곳곳에 ‘메이즈(Maze)’라는 인스턴스 던전의 형태로 퍼져 있다. 메이즈는 스토리와 퍼즐, 모드(게임방식)의 조합으로 구성돼 있으며, 메이즈를 어떻게 클리어했는가에 따라 공백이 채워지는 결과가 달라진다.
이번에 공개된 스크린샷은 ‘올드먼 인터뷰’라는 메이즈를 ‘해머스톨’과 ‘체인블레이드’ 두 가지 무기를 든 캐릭터들이 클리어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유저는 <소울워커>에서 무기를 키우게 된다. ‘소울워커’라고 불리는 무기가 곧 직업(클래스)을 의미하며, 무기를 합성하고, 강화하고, 제조하는 과정을 통해 나만의 무기를 가질 수 있다. 유저는 자신의 계정 안에서 다수의 캐릭터를 키우면서 무기 파츠를 모아 강력한 ‘계정 무기’를 만들 수 있다.
<소울워커>는 현재 프로토타입이 완성됐으며,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간다. 메인 타겟은 10대층이며, 하드보일드 액션에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비주얼을 추구한다.
<소울워커> 프로토타입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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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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