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을 통해 2007년 FPS 전문 프로게임단이 창단될 전망이다.
CJ인터넷은 13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에서 열린 ‘<서든어택> 클랜 초청 발표회’에서 FPS 프로게임단 창단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 e스포츠 공인종목으로 선정된 <서든어택>의 리그가 활성화되고 이를 통해 준프로게이머와 프로게이머가 배출되면 충분히 가능성 있는 사안이란 게 CJ인터넷의 설명.
특히 CJ그룹이 지난 4월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임단 ‘G.O’를 인수한 뒤 현재 ‘CJ 엔투스’란 이름으로 자체 프로게임단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서든어택>을 중심으로 한 CJ인터넷의 FPS 프로게임단 창단이 수월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CJ인터넷
하지만 CJ인터넷이 FPS 프로게임단을 창단하는 데는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서든어택>을 중심으로 한 국내 FPS리그 활성화 ▲FPS 프로게이머 배출 ▲FPS 프로게임팀 운영 활성화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기 때문이다.
CJ인터넷
또 권 이사는 “2007년에는 CJ 자체 FPS 프로게임단 창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