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던전앤파이터, 이젠 Xbox360으로 즐긴다

디스이즈게임은 <던전앤파이터>의 Xbox360 라이브아케이드용 버전인 <던전앤파이터 라이브>의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한다. 원작보다 깔끔하고 빨라진 <던전앤파이터 라이브>의 영상을 먼저 감상하자.

<던전앤파이터 라이브>의 개발은 Xbox360 타이틀 개발 경험을 갖춘 소프트맥스가 주도한다. 원작 개발사인네오플은 <던전앤파이터> 원작의 기획, 액션 구조, 노하우 등을 소프트맥스에 전달하고, 프로젝트 전체를 총괄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던전앤파이터 라이브>의 전세계 배포 및 서비스를 담당한다.

<던전앤파이터 라이브>의 게임플레이는 원작과 동일한 MO방식을 지원하되, 최대 720p의 HD 해상도로 업그레이드 되며 프레임도 60fps로 고정된다.

또한 멀티플레이는 최대 4명이 즐길 수 있으며 유저가 한곳에 모일 공간이 LIVE 아케이드 게임 특성상 한 사람이 방을 만들고 다른 사람들이 참가해서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던전 파이터 라이브>의 Xbox Live 아케이드 발매 일정은 아직 미정으로 올해 안에 온라인 다운로드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부분유료화 방식을 도입해 추가 콘텐츠를 제작하고 배포할 계획이다. 

<던전 파이터 라이브>는 Xbox Live로 발매되는 만큼 처음부터 글로벌 동시 론칭이 계획되어 있다. 이를 위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는 넥슨이 현지화하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일본어, 스페인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현지화를 맡아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