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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어둠과 계약한 마피아 보스. 다크니스2

오는 2월 10일 PS3, Xbox360, PC로 발매 예정

석모도 2012-01-26 12:00:23

디스이즈게임은 디지털 익스트림즈가 개발하고 2K게임즈가 퍼블리싱한 액션슈팅게임 <다크니스2>의 영상을 공개한다. 먼저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주인공 재키 에스카타토의 모습을 감상하자.

 


 

<다크니스2>는 탑카우 프로덕션의 인기 만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게임으로 뉴욕 거대 마피아 집단의 두목 재키 에스타카토가 자신의 애인을 죽이고 조직을 빼앗은 삼촌에게 복수한 전작의 2년 뒤를 그리고 있다.

 

재키 에스타카토는 악마와의 계약을 통해 얻은 힘을 사용해 적을 제압한다. 주요 무기는 재키의 등 뒤에 달린 2개의 데빌 암으로 왼손과 오른손의 역할이 나눠져 있다. 데빌암의 왼손은 물건을 잡거나 던질 수 있으며, 오른손은 날카로운 날로 적을 직접 공격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해 전등을 끄거나 적을 끌어와 베어버릴 수 있다.

 

또한 2개의 데빌암 외에도 자신의 양손을 이용해 추가적으로 다양한 무기를 활용한 공격도 가능하며 어둠의 생명체인 다크니스와 다클링을 앞세워 적을 처치할 수도 있다.

 

제키의 능력은 악마와의 계약으로 이뤄진 것이기 때문에 직사광선이나 형광등 등 빛에 취약하다. 과도한 빛에 노출되면 시야가 흐려지고 사운드가 몽롱해지는 시청각 효과가 나타난다. 또한 빛 안에서는 다크니스나 다클링이 재가 돼 버리는 등 능력을 사용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맵 곳곳에 등장하는 형광등이나 횃불 등 곳곳에 등장하는 빛을 어떻게 처리하고 상대를 어둠 속으로 끌어들이는 것이 관건이다.

 

잔혹함으로 유명했던 전작에 이어 <다크니스 2>도 여전히 잔인하다. 2개의 데빌 암으로 각각 상대의 발과 목을 잡아당겨 척추를 뽑거나 사지를 찢고 차문이나 전기톱을 던져 목을 자르는 등 잔혹한 액션이 가득하다.

 

<다크니스2> 2012 2 10 PS3, Xbox360, PC로 발매할 예정으로 현재 예약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