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올해 상반기에 <위닝일레븐 온라인>과 <메트로컨플릭트>를 선보인다.
NHN 김상헌 대표는 9일 열린 2011년 실적발표에서 “코나미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위닝일레븐 온라인>은 상반기에는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하반기에는 오픈 베타테스트와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닝일레븐> 온라인버전의 공동개발 발표가 지난해 8월, 첫 플레이 버전이 11월 지스타에서 선보인 것을 감안하면 매우 공격적인 일정이다.
<메트로컨플릭트> 역시 상반기 오픈 베타테스트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다만 지난해 많은 관심을 받았던 <킹덤언더파이어 2>의 일정은 언급되지 않았다.
NHN 황인준 CFO는 “NHN의 게임분야는 올해 5~10% 성장할 것이며 웹보드 게임의 비중이 줄어드는 대신 현재 서비스 중인 <테라>를 비롯해 <위닝일레븐 온라인>과 <메트로컨플릭트>가 하반기 매출을 견인할 것이다”고 예상했다.
한편, NHN의 2011년 연매출은 2조1,213억 원으로 온라인게임 매출은 2010년 6,064억 원에서 2011년 6,406억 원으로 5.6% 증가했다. 전체 매출 중 온라인게임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30%다.
(단위: 억원)
구분 |
분기 실적 |
연간 실적 |
||||||
4Q 11 |
4Q 10 |
Y/Y |
3Q 11 |
Q/Q |
2011 |
2010 |
Y/Y |
|
영업수익 |
5,910 |
4,738 |
24.7% |
5,281 |
11.9% |
21,474 |
17,906 |
19.9% |
매출액 |
5,731 |
4,724 |
21.3% |
5,246 |
9.2% |
21,213 |
17,854 |
18.8% |
검색 |
2,908 |
2,367 |
22.9% |
2,735 |
6.3% |
10,818 |
8,515 |
27.0% |
DA |
894 |
660 |
35.5% |
700 |
27.8% |
2,987 |
2,431 |
22.9% |
게임 |
1,642 |
1,409 |
16.6% |
1,563 |
5.1% |
6,407 |
6,064 |
5.6% |
기타 |
287 |
289 |
-0.4% |
249 |
15.4% |
1,002 |
844 |
18.7% |
기타수익 |
179 |
15 |
1127.0% |
35 |
415.6% |
261 |
52 |
400.7% |
영업이익 |
1,525 |
1,316 |
15.9% |
1,491 |
2.3% |
6,204 |
5,902 |
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