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어 파이터>시리즈의 주인공 아키라가 여성들의 전투에 난입했다. <데드 오어 얼라이브 5>에 참전한 아키라와 카스미의 싸움을 영상으로 만나 보자.
코에이테크모는 지난 6일 <데드 오어 얼라이브 5>의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다. 시리즈를 대표하는 캐릭터 ‘카스미’와 ‘아야네’의 전투 영상이다. 전투가 끝날 무렵 10년은 이르다(10年 早いんだよ)는 친숙한 목소리와 함께 한 캐릭터가 난입한다.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의 아키라다.
세가와 코에이테크모의 제휴로 진행되는 아키라의 참전은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 최초의 격투게임 제휴다.
<데드 오어 얼라이브 5>는 전작에 비해 배경과 캐릭터의 연출을 강조했다. 캐릭터의 표정은 한층 풍부해졌고 전투가 지속되면 몸에서 김이 나거나 땀으로 옷과 머리카락이 달라붙기도 한다.
시리즈의 특징인 데인저존도 난간과 함께 바닥이 꺼지고 거대한 폭발이 일어나는 등 한층 발전했다. 연출과 함께 상대방을 날려버리는 일종의 필살기, 파워블로우도 추가됐다. 영상에서는 카스미와 아키라의 파워블로우를 확인할 수 있다.
<데드 오어 얼라이브 5>는 올해 안에 PS3와 Xbox360으로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