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블레이드 & 소울>의 두 번째 소울파티가 열린다. 현장에서 3차 CBT 일정이 공개될 전망이다.
엔씨소프트는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1일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블레이드 & 소울>의 두 번째 소울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황금역사 레이드와 체험 플레이 등 게임 진행 위주로 진행됐던 1차 소울파티와 달리 2차 소울파티는 유저 참여 중심의 행사가 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일반 참가자와 별도로 춤과 노래, 마술 등의 공연을 진행하거나 팬아트를 전시할 유저 ‘탤런트 팬(Talented Fan)’을 모집하고 있다.
3차 CBT의 일정도 소울파티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소울파티의 FAQ(자주 묻는 질문)을 통해 ‘여러분이 기다리던 바로 그 소식을 소울파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실상 소울파티에서 3차 CBT에 대한 일정을 밝히겠다는 뜻이다.
<블레이드 & 소울>은 지난해 9월 2차 CBT를 마쳤다. 엔씨소프트는 2월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블레이드 & 소울>의 3차 CBT는 안정성을 체크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오픈 베타테스트와 상용화도 상반기 중으로 진행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