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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영상) 프로야구+메이저리그, 마구:감독이되자!

핵심 특징 5종 공개, 상반기 테스트-하반기 론칭

깨쓰통 2012-04-04 15:45:30

<마구마구>를 원작으로 하는 온라인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마구:감독이되자!>가 처음으로 공개되었다개발을 총괄하는 강우찬 실장의 소개 영상을 감상해 보자. 4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직접 촬영한 것이다.

 


 

 

 

 

한국 프로야구와 미국 MLB 선수들을 한자리에!

 

<마구:감독이되자!> <프로야구 매니저>와 <야구9>처럼 플레이어가 감독이 되어 자신만의 팀을 운용하는 매니지먼트 장르의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가장 큰 특징은 한국 프로야구는 물론이고 미국 메이저리그(MLB) 선수까지 모두 등장한다는 점이다. 플레이어는 자신이 좋아하는 국내 프로야구와 미국 MLB 선수들로 구성된 팀을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LG 트윈스 vs 뉴욕 양키스’, ‘롯데 자이언츠 vs 보스톤 레드삭스’ 같은 꿈의 경기도 게임 속에서 즐겨볼 수 있다.

 

MLB 선수들도 모두 카드로 등장하는 만큼, <마구:감독이되자!>는 총 2만 장에 이르는 방대한 선수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참고로 <마구:감독이되자!>에는 카드별로 한국 프로야구 및 MLB 선수들의 실제 사진이 모두 그대로 실릴 예정이다.

 

 

사실 현실에서는 한국 프로야구와 MLB 선수들 사이에 실력차이가 엄연히 존재한다. <마구:감독이되자!>는 어느 정도 밸런스 조절을 통해 한국 프로야구 선수들과 MLB 선수들이 공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플레이어 사이의 자유로운 카드 거래 가능

 

지금까지 국내에 나왔던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들은 대부분 유저들 사이의 직접적인 선수카드 거래가 불가능했다. 이로 인해 플레이어는 자신이 원하는 팀을 만들기 위해 계속 카드를 뽑아야 했다.

 

하지만 <마구:감독이되자!>는 카드 거래 시스템을 제공하기 때문에 보다 쉽게 ‘자신만의 드림팀’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단, 가치가 높은 카드 일부에는 거래 제한을 둬서, 게임 내 경제가 무너지는 것을 방지할 예정이다.

 

 

 

 

매시간 벌어지는 경기를 생중계로 감상한다

 

<마구:감독이되자!>는 정해진 일정에 따라 1시간에 1번씩, 정시마다 게임이 자동으로 진행된다. 플레이어는 경기가 모두 끝난 다음 그 결과를 몰아서 확인할 수 있지만, 만약 정시에 게임에 접속한다면 진행 중인 경기를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도 있다. 생중계는 <마구마구>의 게임화면을 이용해서 진행된다.

 

 

 

 

다양한 훈련을 통해 나만의 선수를 키운다

 

<마구:감독이되자!>에서 플레이어는 다양한 훈련카드를 활용해 선수를 육성할 수 있다. 훈련카드는 각각 다양한 효과를 갖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선수를 다양하게 키워보는 일이 가능하다. 가치가 떨어지는 선수라고 해도, 훈련을 통해 얼마든지 가치를 높일 수 있다.

 

 

 

 

⑤ 마무리로 리베라를 영입? 용병 시스템

 

보통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은 특정 연도의 선수카드를 전부 모으면 ‘세트덱 효과’가 발동하는 등 다양한 이점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이로 인해 플레이어는 다양한 선수 카드를 모으기가 힘들고 ‘이승엽과 이종범이 공존하는’ 꿈의 팀을 만드는 데 어려움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마구:감독이되자!>는 용병 시스템을 지원하기 때문에, 세트덱 효과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다른 팀, 또는 다른 리그의 선수를 용병으로 영입할 수 있다. 1994 LG 트윈스 덱에 마무리로 리베라를 영입하거나, 알렉스 로드리게스를 4번타자로 영입할 수 있다는 식이다.

 

<마구:감독이되자!>는 상반기 중에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진행하며, 하반기에 오픈 베타 및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마구:감독이되자!> 공식모델로 고양원더스 김성근 감독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