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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우리말더빙영상) 디아블로3 야만용사 소개

분노를 모아서 적을 쓸어버리는 무기의 달인

전승목(아퀼리페르) 2012-04-12 10:59:54

블리자드가 5월 15일 발매될 <디아블로 3>의 직업 야만용사의 영상을 공개했다. <디아블로 3> 공식 홈페이지가 제공한 우리말 더빙 영상으로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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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용사는 <디아블로 2>의 직업 바바리안을 이어받은 직업으로, 성역을 잃고 방황하는 전사라는 배경 설정을 가지고 있다. 본래는 야만용사는 성역 아리앗산을 지키는 전사들이었지만 뿔뿔이 흩어져버렸다. 악마 군단과 싸우던 대천사 티리엘이 검을 던지면서 아리앗산이 무너졌기 때문이다.

 

<디아블로 3>의 야만 용사는 아리앗산을 지키는 역할 대신 자신들의 문화와 싸워야 하는 이유를 되찾아야 한다는 사명을 품고 있다. 플레이어는 이러한 사명을 가진 야망용사가 돼 악마의 손아귀에 떨어진 성역을 탐험해야 한다.

 

영상은 야만용사를 무기의 달인으로 소개하고 있다. 왼손과 오른손에 무기를 하나씩 들고 악마들을 벨 수 있다. 또는 거대한 검과 도끼를 두 손으로 쥐고 강력한 일격을 날릴 수도 있다.

 

플레이어는 야만용사의 강력한 공격 스킬을 사용하기 위해 분노 게이지를 모아야 한다. 분노 게이지는 적을 공격하거나 적에게 피해를 입을 때 쌓인다. 분노 게이지를 소모하면 적 여러 명을 단 번에 쓸어버리는 소용돌이지진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블리자드는 앞으로 마법사, 부두술사, 수도사의 직업 소개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