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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유저vs개발자! 블레이드&소울 20:20 대전 영상

소울파티 PvP 대전 이벤트 현장 스케치

석모도 2012-04-21 23:19:17

엔씨소프트가 21일 서울 청담동 비욘드 뮤지움에서 <블레이드 & 소울> ‘소울파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차 클로즈 베타테스트(CBT)를 앞두고 실시한 것으로, CBT 일정 공개와 신규 콘텐츠 공개 등 다양한 내용이 발표됐.

 

또한 이번 소울파티에서는 참가한 유저들의 20:20 대전 이벤트도 있었다. 입장할 때 나눠준 번호표를 추첨해 블랙과 화이트로 팀을 나눈 후 3전2선승제로 경기를 펼쳤다. 각 라운드는 5분 동안 더 많은 상대 팀원을 쓰러트리는 쪽이 이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소울파티 20:20 팀 대전 영상

 


 

결과는 화이트팀이 라운드당 2배 가까운 킬 수를 기록하며 2:0의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벤트에 참가하지 못한 유저들은 아쉬워했지만, 응원을 잘하는 유저에게도 상품이 걸려 있었기 때문에 관전하는 사람들도 열정적으로 응원했다.

 

이어서 <블레이드 & 소울>개발자들과 유저들의 이벤트 매치가 벌어졌다. 개발팀은 배재현 PD, 김형태 AD, 홍석근 리드프로그래머 등 핵심 멤버들로 구성됐다. 

 

개발팀은 잠시도 집중력을 놓지 않고 분전했고, 참가하지 못한 엔씨소프트 직원들은 경기장 주위를 둘러싸고 열렬히 개발팀을 응원했지만, 유저팀의 벽을 넘어서지 못하고 개발팀이 2:0으로 졌다.

 

소울파티 유저팀 vs 개발팀 대전 영상

 


 

추첨을 통해 20:20에 참가할 인원을 선발했다.

 

화이트팀의 승리로 유저간 경기가 끝난 후 김형태 AD 등 <블레이드 & 소울> 개발자들과 유저들의 대결이 이어졌다.

 

게임에서 플레이어의 사부로 등장하는 홍석근 리드 프로그래머(위)와 개발을 총괄한 배재현 PD(아래) 역시 유저들과의 대결에 참가했다.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도 대전 이벤트를 흥미롭게 관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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