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으로 하는 궁극의 호그와트 체험이 올 가을 시작된다. Xbox360 전용 신작 게임 <해리포터 포 키넥트>를 영상으로 만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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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포 키넥트>는 게임명처럼 Xbox360용 동작·음성 인식 센서 키넥트를 활용한 게임이다. 마법을 쓸 때는 몸동작 또는 음성을 이용할 수 있다. 특정 마법에 해당하는 동작을 취하거나, 마법의 이름을 직접 외치면 된다.
<해리포터 포 키넥트>는 키넥트의 스캐닝 기술도 이용한다. 덕분에 <해리포터> 게임 사상 최초로 플레이어의 얼굴을 읽어들여 캐릭터를 만들 수 있게 됐다. 물론 해리포터, 론, 헤르미온느 등 주요 캐릭터로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하다.
게임 내용은 지금까지 나온 8편의 <해리포터> 영화를 기반으로 채워진다. 플레이어는 호그와트에서 마법의 모자가 기숙사를 배정해 주는 과정부터 시작해 궁극의 마지막 결전까지, 영화 속 명장면을 두루 체험하게 된다.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협력(Co-Op) 플레이를 즐기거나 간단한 경쟁 미니게임을 플레이할 수도 있다.
<해리포터 포 키넥트>는 워너브라더스를 통해 Xbox360 키넥트 전용으로 올 가을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