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트>를 만든 트라이온 월드의 MMO 슈팅게임 <디파이언스>가 E3 2012를 앞두고 새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TV 시리즈와 게임의 연동을 강조한 영상을 감상해 보자.
디파이언스 (Defiance) | |||
개발 |
트라이온월드 |
발매일 |
2013년 4월 |
장르 |
MMO 슈팅 |
기종 |
PC, PS3, Xbox360 |
영상에서는 배우인 그랜트 보우러의 TV 시리즈 촬영 장면과 게임 화면을 교차해 보여주며 TV 시리즈와 게임이 연동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디파이언스>는 1,000 명 이상의 유저가 함께 플레이 할 수 있는 오픈월드 게임으로, 유저가 만든 캐릭터가 TV 시리즈에 엑스트라로 등장하는 등의 방법으로 게임과 TV시리즈가 연동된다.
또한 배우 그랜트 보우러가 게임 속에서 어떻게 등장하는지도 영상을 통해 공개했다. <디파이언스>에서는 TV 시리즈에 등장하는 배우를 본 딴 캐릭터가 게임에 NPC로 등장한다.
게임 속에서 어제 저녁 TV 시리즈에서 등장 인물들이 활약한 지역 근처로 가 보면 해당 NPC가 있다거나 하는 방식으로 게임 속에서도 TV시리즈의 배우가 등장한다. 또한 게임에서 랭킹에 든 유저의 캐릭터가 TV시리즈에 단역으로 등장하거나 뉴스 등에 이름이 언급되는 방식으로도 게임과 TV 시리즈가 연동된다.
이번 영상에 등장하는 배우인 그랜트 보우러는 영화 <킬러 엘리트>와 <어글리 베티> 등에서 조연을 맡았고, 미국의 TV 시리즈에서 조연으로, 특히 군인 역할로 자주 등장하는 중견 배우다. TV 시리즈는 내년 4월로 예정된 게임 론칭과 동시에 방영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