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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Wii U 체험] 뱃살을 쭉쭉 빼보자! Wii Fit U

Wii Fit U, E3 2012 체험 플레이 영상

깨쓰통 2012-06-07 03:28:50

닌텐도 Wii를 온가족의 피트니스 기기(?)로 자리 잡게 만든 <Wii Fit>이 차세대 콘솔 게임기 Wii U 버전으로 공개됐다. <Wii Fit U>전용 컨트롤러 밸런스 보드와 새롭게 Wii U용 게임패드를 활용해서 전작보다 더 다채로운 운동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렇다면 실제 <Wii Fit U>의 플레이는 어떤 식으로 이루어질까? 디스이즈게임은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E3 2012 닌텐도 부스에서 촬영한 <Wii Fit U> 체험 영상을 공개한다.

 


 

위의 영상은 <Wii Fit U>에서 추가된 약 20여가지의 게임 중 루지(Luge)를 소재로 하는 게임이다. 영상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지만, 이 게임은 플레이어가 밸런스 보드 위에 앉아 실제로 썰매를 조종하듯 다리를 들고 허리를 젖혀야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하복부 운동이 된다. 굳이 TV가 아니라고 해도 Wii U 게임패드를 통해 화면이나 코스를 확인하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Wii Fit U>는 밸런스 보드와 게임패드를 동시에 활용하는 다양한 운동 게임을 제공한다. TV가 없어도 Wii U의 게임패드를 통하면 언제 어디서나 운동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전작에 비해 공간의 제약도 줄어들었고, 때로는 밸런스보드와 게임패드를 동시에 활용해 이전에는 경험해볼 수 없었던 새로운 방식의 운동도 즐길 수 있다.

 

물론 운동 프로그램답게 <Wii Fit U>는 체계적인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별도의 휴대용 장비(휴대용 Fit 미터)를 통해 일상생활을 통해 사용하는 칼로리를 계산. 보다 체계적으로 다이어트에 활용할 수 있다. <Wii Fit U>Wii U와 동시에 발매되며, 패키지에는 휴대용 Fit 미터가 구성품으로 들어갈 에정이다.

 

/LA(미국)=디스이즈게임 현남일 기자

 

 

 

위의 균형을 잡는 운동 게임은 TV와 게임패드의 화면을 통해서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루지 게임의 플레이 장면. 실제로 플레이해 보면 꽤나 아랫배 빠지는 소리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