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기타로 즐기는 리듬게임 <락스미스>가 콘솔 버전 유럽 발매와 PC 버전 공개를 앞두고 새로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E3 2012 행사에서 공개된 소개 영상을 감상하자.
락스미스 | |||
개발/유통 |
유비소프트 |
발매일 |
2012년 10월 12일(EU) 2012년 10월 16일(PC) |
장르 |
리듬게임 |
기종 |
Xbox360, PS3, PC |
<락스미스>는 기존 북미 버전에 ‘베이스 모드’를 추가해 유럽 공략을 준비하고 있다. 플레이어는 이제 게임 속에서 베이스 기타로 음악을 연주할 수 있으며, 일반 기타로도 4현 기반의 베이스 파트를 플레이할 수 있다. 북미 버전 유저들은 별도의 DLC(다운로드 콘텐츠)를 통해 기존 곡들에 베이스 모드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락스미스>는 기타를 직접 콘솔이나 PC에 연결해 미션을 클리어하는 독특한 콘셉트의 리듬게임이다. 게임은 실제 기타와 기타 연주기법으로 진행되며, 플레이어는 게임에 동봉된 ‘리얼 톤 케이블’을 1/4인치 출력 잭에 꽂아 기타와 콘솔을 연결할 수 있다.
게임은 기본적으로 플레이어의 실력에 따라 곡의 난이도가 자동적으로 조정되는 독특한 레벨 시스템을 사용한다. 때문에 ‘노래는 좋지만 노트가 어려워 꺼려지는 곡’은 찾아보기 힘들다.
실제 기타 연주기법으로 게임이 진행되는 만큼 기타 스킬이나 연주를 연습할 수 있는 모드도 있다. 플레이어는 게임 속에서 ‘튜토리얼 비디오’와 ‘기타케이드’라 불리는 각종 미니게임을 통해 기타 기법을 배울 수 있다.
<락스미스>는 기본적으로 패키지에 뮤즈·너바나·롤링스톤즈·라디오헤드 등 락밴드들의 대표곡 49개와 개발자들의 오리지널 곡 4개가 담겨 있으며, 지금까지 50여 곡의 음악이 DLC로 발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