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사냥을 앞두고 기타를 들어라! 레이더즈

마이에트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는 ‘몬스터 헌팅’ MMORPG <레이더즈>(RaderZ)가 E3 2012에 출전했다. <레이더즈>의 북미 퍼블리셔인 퍼펙트월드 부스에서 촬영한 영상으로 만나 보자.

이번 영상은 <레이더즈>의 북미 프로젝트 매니저가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 미디어 관계자들에게 게임을 소개하는 장면을 촬영한 것이다. 최신 버전에서 추가된 새로운 시스템 연주와 조리의 시연, 그리고 레벨 20대 중반에 만나는 에픽 몬스터 중 하나인 ‘타일런트 좀비’를 2인 파티로 사냥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연주와 조리 시스템은 캐릭터의 능력치를 일정량 이상 올려주는 버프와 다양한 특수효과를 걸어준다. 특히 연주는 플레이어가 마치 피아노를 치듯 음을 연주하는 식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4명 이상의 파티원이 모이면 하나의 완성된 노래를 연주할 수도 있다.

<레이더즈>는 다양한 패턴을 가진 거대한 에픽 몬스터를 유저들이 모여 사냥한다는 콘셉트를 가진 액션 MMORPG다. 논타겟팅의 전투 시스템과 화려한 액션이 주요 특징으로 한국에서는 오는 6월 8일부터 파이널 테스트를 시작하며, 북미·유럽 지역에서는 올해 3분기 베타테스트를 진행한다.

/LA(미국)=디스이즈게임 현남일 기자

<레이더즈>가 소개된 E3 2012 퍼펙트월드 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