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룸과 프로도, 간달프, 사우론을 이용해 <DOTA>를 즐긴다면? 디스이즈게임은 <반지의 제왕> 캐릭터를 이용한 콘솔용 AOS게임 <가디언즈 오브 미들어스>(이하 가디언즈)의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다. E3 2012 <가디언즈> 체험대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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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즈 오브 미들 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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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
모노리스 프로덕션 |
발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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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AOS |
기종 |
PSN, XBLA |
<가디언즈>는 오는 가을 Xbox LIVE와 PSN으로 발매되는 콘솔용 AOS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간달프와 레골라스, 사우론, 골룸 등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는 여러 캐릭터 중 하나를 골라 상대방과 겨루게 된다.
세 갈래 길을 따라 이동하는 일반병사가 주기적으로 등장하고, 상대방의 방어타워를 부수며, 캐릭터마다 4개의 스킬을 사용하는 등 <가디언즈>의 기본적인 구성은 다른 AOS게임과 비슷하다.
다만, 콘솔게임이기 때문에 스킬이 각 버튼에 할당돼 있고 아날로그 스틱으로 캐릭터를 직접 움직이게 된다. 기본공격이나 스킬도 방향을 맞춘 후 사정거리 안에 들어오는 적을 공격하는 ‘논타겟팅 방식’이다.
게임패드의 셀렉트 버튼을 이용한 리콜, 십자키를 이용한 일회성 아이템 사용, RT 버튼을 이용한 기본공격 등 모든 조작을 패드 안에 모아놓은 점도 인상적이다. 여기에 일시적으로 속도를 높이는 스플린트 버스트나 오염지대를 뛰어 넘을 수 있는 점프 버튼도 있다.
/LA(미국)=디스이즈게임 안정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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