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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WoW: 판다리아의 안개, 국내 베타테스트 시작

신규 종족 판다렌, 신규 직업 수도사 추가

전승목(아퀼리페르) 2012-06-08 18:38:51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이하 판다리아의 안개)의 국내 베타테스트가 시작됐다.

 

블리자드는 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판다리아의 안개> 한국 베타테스트 시작을 알렸다. <판다리아의 안개><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네 번째 확장팩으로, 새로운 대륙 판다리아에서 일어나는 얼라이언스호드의 분쟁을 다룬다. 두 진영의 분쟁을 유도하기 위해 상대 진영을 이겨야만 진행이 가능한 이야기들을 추가하겠다”는 게 블리자드 개발진의 계획이다.

 

콘텐츠도 대거 추가된다. 우선 플레이어는 새로운 종족 판다렌과 신규 직업 수도사를 육성할 수 있다. 최고 레벨도 85에서 90으로 높아지고, 7개의 신규 지역, 9개의 영웅던전, 3개의 공격대 던전이 추가된다. 유저들이 펫으로 대결하는 애완동물 대전, 판다리아의 과거를 살펴볼 수 있는 유물 수집과 같은 콘텐츠도 나온다.

 

<판다리아의 안개> 베타테스터로 선정된 유저는 초대 이메일을 확인하거나 배틀넷 사이트를 통해 테스터 선정 여부를 알 수 있다. 베타테스트 참여 방법 및 진행 과정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