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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플랜츠 vs 좀비: 만리장성, 월매출 2억 육박

중국 겨냥한 신작, 텐센트 모바일 플랫폼 통해 출시

헌원 2012-07-02 23:00:53
중국에서 <플랜츠 vs 좀비: 만리장성>이 월매출 2억 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텐센트는 자사의 모바일 스토어인 텐센트 무선(腾讯无线)을 통해 출시한 <플랜츠 vs 좀비: 만리장성>(植物大战僵尸: 长城版)이 월 다운로드 300만 건을 돌파하며 월매출 100만 위안(약 1억8,000만 원)을 달성했다고 지난 30일 발표했다.

<플랜츠 vs 좀비: 만리장성>은 팝캡게임즈에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개발한 모바일게임이다. 텐센트는 팝캡게임즈와 독점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지난 5월 17일 <플랜츠 vs 좀비: 만리장성>을 출시했다.

중국 시장을 노린 <플랜츠 vs 좀비: 만리장성>은 만리장성을 배경으로 다양한 식물을 활용해 몰려오는 좀비를 막는 디펜스게임이다.
 
2억2,000만 명의 유저를 보유한 텐센트 무선은 일일 가입자 수 1,000만 명 이상, 동시접속자 수 100만 명을 기록하고 있는 ‘3자’(제조사, 통신사, 퍼블리셔 퍼블리셔를 의미) 플랫폼 모바일스토어로, 안드로이드, 심비안, iOS, 윈도우7 OS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을 서비스하고 있다.
 
차기작 <플랜츠 vs 좀비: 왕국>(植物大战僵尸: 王国版)은 팝캡게임즈 중국 개발팀의 첫 번째 게임으로 3분기에 텐센트 무선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