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액션 레전드 총출동! 익스펜더블2

‘람보’ 실베스터 스탤론과 액션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액션영화 <익스펜더블 2>가 게임으로 나온다. 먼저 홍보영상의 화끈한 액션부터 감상하자.

※ 주의: 영상 일부분에 잔혹한 표현이 나옵니다. 

<익스펜더블 2>는 총탄과 폭발, 그리고 선혈이 난무하는 남성 호르몬 가득한 액션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영화에 등장하는 바니 로스(실베스터 스탤론), 거너 젠슨(돌프 룬드그렌), 잉 양(이연걸), 헤일 시저(테리 크루즈) 4명의 용병을 조종해 납치된 중국 부호를 구해야 한다.

원작 영화 시리즈처럼 게임의 액션은 화끈하다. 적을 죽이면 클로즈업 영상을 통해 캐릭터의 멋들어진 액션을 보여준다. 총이나 수류탄 같은 개인무기로는 화력이 부족하다면 비행기와 헬리콥터 등의 탈것으로 차고 넘치는 화력을 쏟아부을 수도 있다.

<익스펜더블 2>는 4인 협동모드를 지원한다. 플레이어는 최대 3인의 친구들과 함께 ‘익스펜더블 팀’이 되어 소말리아의 사막, 버마의 정글, 구룡 반도의 산업단지 등 다양한 장소에서 끈질기게 저항하는 적을 소탕해야 한다.

유비소프트가 개발 중인 <익스펜더블 2>는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PSN)를 통해 7월 31일 출시될 예정이다. 영화 <익스펜더블 2>가 개봉하는 8월 17일에는 Xbox LIVE 아케이드와 PC 버전이 온라인으로 출시된다.

영화 <익스펜더블 2>는 2010년 8월에 개봉한 액션영화 <익스펜더블>의 후속작이다. 실베스터 스탤론이 감독과 주연을 맡았고, 이연걸, 제이슨 스타뎀, 랜디 커투어, 척 노리스, 브루스 윌리스, 아놀드 슈왈제네거 등 쟁쟁한 액션스타들이 한 작품에 모여 화제가 되었다. <익스펜더블 2>는 올해 8월 17일에 개봉할 예정이다(미국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