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중국 라인콩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여명지광>의 트레일러를 공개한다. 지난주 열린 차이나조이 2012을 맞아 라인콩이 사전에 공개했던 영상이다.
<여명지광>(黎明之光)은 라인콩(蓝港在线)이 2년 동안 개발한 ‘새턴’ 엔진을 사용해 만든 판타지 액션 3D MMORPG다. 이 게임은 유저가 무기의 범위와 공격 방향을 판단해 전투를 벌이는 논타겟팅 방식을 도입했으며, 실시간으로 변하는 그림자와 화려한 액션성을 내세우고 있다. 현재 라인콩은 <여명지광>의 상용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영상에 나온 직업은 기사, 상금사냥꾼, 괴뢰사(소환사), 마도사(법술사) 네 가지다. 라인콩에 따르면, 각 캐릭터는 한국, 미국, 일본에서 유행하는 인물을 참고해 제작됐다. <여명지광>은 웹게임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며, 클라이언트 게임과 연동 플레이가 가능할 예정이다.
라인콩은 올해 차이나조이에서 <여명지광>을 메인 타이틀로 클라이언트 게임, 웹게임, 모바일게임으로 부스를 나눠 <전신신조>(战神信条) <삼국연의>(三国演义) 등 5개 신작의 체험판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