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중국 남경군사지역 조직이 개발한 인민해방군 게임 <글로리어스 미션>의 상용화 버전을 공개한다. 다음은 지난주 열린 차이나조이 2012을 맞아 거인네트워크가 공개한 영상이다.
<글로리어스 미션>(光荣使命)은 남경군사구역과 거인 네트워크가 합작하여 중국에서 처음으로 개발된 군사용 FPS게임이다. <글로리어스 미션> 개발팀은 역사의 자료를 토대로 실제 벌어진 전쟁 역사를 게임에 담았다. 게임은 1937년 적에게 함락돼 폐허가 된 상하이를 배경으로 포화소리에 잠이 깨는 상황에서 시작된다.
<글로리어스 미션>는 지난 1년 동안 인민해방군이 훈련에 사용하고 있는 버전에 비해 캐릭터, 인터페이스(UI), 배경 등의 부분에서 업그레이드됐다. <글로리어스 미션>은 현재 상용화를 위해 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지난 4월 엔비디아 게임 페스티벌 2012에서 공개된 영상
군사용으로 사용된 버전(왼쪽)과 온라인게임으로 업그레이된 버전(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