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영유 네트워크(盈游网络)가 차이나조이 2012를 통해 <외쳐! 모에대전>(绝叫!萌大战)을 소개했다. 우선 트레일러로 확인해 보자.
<외쳐! 모에대전>은 모바일 대전액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10명의 미소녀 캐릭터와 1명의 숨겨진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상대방과 1:1 대결을 해야 한다. 기본적인 조작은 터치로 할 수 있고, 스마트폰 마이크에 대고 소리를 지르면 바로 필살기가 나간다.
영유 네트워크는 <외쳐! 모에대전>의 특징 중 연속 콤보로 상대 캐릭터의 옷을 하나씩 파괴할 수 있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상대 캐릭터의 옷을 파괴하겠다는 목표의식 때문에 게임에 더 몰입할 수 있다”는 논리다.
또한 영유 네트워크는 “옷이 파괴되는 효과에 이어 게임 업적을 달성하면 특별한 미소녀 CG를 보상으로 주는 시스템도 더해 유저들에게 게임을 해야 하는 동기를 강하게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외쳐! 모에대전>은 현재 iOS 버전으로 출시됐고 안드로이드 버전으로도 개발되고 있다. 영유 네트워크는 “<외쳐! 모에대전>과 신작 <메이드의 마음>의 미소녀로 모바일게임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외쳐! 모에대전>의 히든 캐릭터이자 유일한 남성 캐릭터.
이 캐릭터의 의상도 파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