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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영상) 테스트 임박! MVP 베이스볼 온라인

5,000여 개 모션 데이터와 KBO 라이선스 활용

정우철(음마교주) 2012-08-07 11:45:53

야구게임의 대명사 <MVP 베이스볼>이 7년 만에 온라인게임으로 돌아온다. <MVP 베이스볼 온라인> 티저 영상으로 확인해 보자.

 

 [새 창에서 영상보기]


<MVP 베이스볼 온라인>(//mvpbo.gametree.co.kr/) EA의 대표작 중 하나인 <MVP 베이스볼>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국 시장을 겨냥해 만들어진 온라인게임이다. EA는 프로야구 제 9구단을 창단한 엔씨소프트와 계약을 맺었고, 퍼블리싱은 엔씨소프트의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가 맡는다.

 

티저 영상에서 볼 수 있듯 <MVP 베이스볼 온라인>은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등록된 선수들과 구단 라이선스를 사용한다. 현재 엔트리브소프트는 KBO 라이선스 계약을 위해서 선수협회의 퍼블리시티 권한을 가진 NHN 및 구단 라이선스를 가진 CJ E&M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개발 진척도는 약 70% 5,000여 개의 모션 데이터와 사실적인 그래픽을 통해 실제 프로야구를 즐기는 듯한 느낌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원작 <MVP 베이스볼>의 모드였던 구단과 선수관리, 홈런더비는 물론 인공지능과 대전하는 1인 모드도 지원한다.

 

엔트리브소프트는 3분기(7월~9월) 안에 <MVP 베이스볼 온라인>의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직 정식 서비스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오는 2013년 봄 엔씨소프트의 9구단 ‘NC 다이노스 1군에 진입하는 시기와 맞물릴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