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나노슈트로 신체능력을 극대화한 슈퍼 솔저가 활약하는 FPS게임 <크라이시스 3>의 멀티플레이 콘텐츠 ‘헌터 모드’가 공개됐다. 14일 게임스컴 2012 EA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공개된 영상으로 만나 보자.
<크라이시스3> 멀티플레이 트레일러
<크라이시스3> 멀티플레이 시연 영상
크라이시스 3 | |||
개발/유통 |
크라이텍/EA |
발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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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1인칭 슈팅(FPS) |
기종 |
PC, PS3, Xbox360 |
<크라이시스 3>의 헌터 모드는 최대 16명이 참가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 방식이다. 나노슈트를 입은 극소수의 헌터(최대 2명)와 CELL 트루퍼가 대결하는 모드로, 나노슈트는 입은 플레이어는 제한된 시간 안에 CELL 트루퍼를 전멸시켜야 한다.
수적으로 열세인 나노슈트 헌터가 이기려면 CELL 트루퍼를 하나씩 죽여 동료로 만들어야 한다. 헌터에게 죽은 CELL 트루퍼는 나노슈트 헌터로 되살아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클로킹(은폐) 모드로 CELL 트루퍼를 기습하거나, 무거운 물체를 발로 차서 뭉개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냥에 성공해야 한다. CELL 트루퍼가 많이 죽을 수록 헌터의 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훨씬 유리해진다.
<크라이시스 3>는 2013년 2월 PC, PS3, Xbox360으로 출시된다. 싱글플레이 모드는 외계인 기술로 뉴욕을 지배하려는 민간군사기업 셀(CELL)로부터 뉴욕을 탈환하는 ‘프로핏(Prophet)’의 활약상을 담을 예정이다.
헌터 모드에서 나노슈트를 입은 플레이어들은 서로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
나노슈트 헌터는 클로킹 모드를 이용해 CELL 트루퍼에게 기습을 걸 수 있다.
전작처럼 나노슈트로 근력을 강화해 무거운 오브젝트를 상대방에게 날려 보낼 수도 있다.
죽은 CELL 트루퍼는 나노슈트 헌터로 되살아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