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매출 10억 달러를 기록한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의 신작이 PS Vita로 나온다. 14일 소니의 게임스컴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처음 공개된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디클래시파이드>의 영상이다.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 디클래시파이드 | |||
개발/유통 |
니힐리스틱 소프트웨어/ 액티비전 |
발매일 |
2012년 11월 |
장르 |
1인칭 슈팅(FPS) |
기종 |
PS Vita |
<디클래시파이드>는 <블랙 옵스>와 <블랙 옵스 2> 사이의 이야기를 다룬 PS Vita 전용 신작이다. 싱글플레이 캠페인과 함께 서바이벌 미션, 타임 트라이얼 미션이 제공되며, 화면 터치로 수류탄을 던지고 근접공격을 하는 등 PS Vita 특징이 조작에 반영돼 있다.
와이파이(Wi-Fi)를 이용하는 멀티플레이는 최대 4:4까지 가능하며 프리포올, 킬 컨펌드, 팀 데스매치, 드롭존 등 다양한 모드를 즐길 수 있다. 크리에이트 클래스, 킬스트리크, 퍼크 등 <콜 오브 듀티>의 전통적인 멀티플레이 기능도 충실하게 구현됐다.
<디클래시파이드>는 멀티플레이를 위해 PS Vita의 니어(Near) 기능을 지원하며, 오는 11월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