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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영상) 화제의 인디게임, 언피니쉬드 스완

흰 여백에 페인트를 던져 그림을 그리는 게임

전승목(아퀼) 2012-08-15 07:57:54

세상을 떠난 어머니가 남긴 300개의 미완성 작품. 그중에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작품 ‘언피니쉬드 스완’을 찾아 나선 주인공 먼로의 이야기. 화제의 인디게임 <언피니쉬드 스완>을 게임스컴 2012 트레일로 만나 보자.

 


 

 

언피니쉬드 스완

개발/유통

자이언트 스패로우

/SCE

발매일

2012년

장르

1인칭 페인팅 게임

기종

PSN

 

 

<언피니쉬드 스완>에서 플레이어는 PS 무브나 게임패드를 이용해 흰색 여백에 검은색과 흰색 페인트를 투척하는 방식으로 그림을 그려서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다. 이런 독특한 플레이 방법과 감성적인 콘셉트 덕분에 이 게임은 큰 주목을 받았다.

 

<언피니쉬드 스완>은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가 투자한 인디게임 중 하나다. SCE는 애플 앱스토어의 인디게임을 장려하기 위해 2011년부터 3년 동안 2,000만 달러(약 210억 원)를 인디게임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실행하고 있다.

 

실제로 자이언트 스패로우는 SCE로부터 자금, 사무실, 장비 등을 지원받고 있으며, <갓 오브 워> 시리즈로 유명한 SCE 산타 모니카 스튜디오의 도움도 받고 있다. <언피니쉬드 스완>은 PS3용 다운로드 게임으로 올해 안에 나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