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네 번째 확장팩 <판다리아의 안개> 오프닝 시네마틱 상영을 기념하는 북소리가 게임스컴 현장에 울려 퍼졌다.
블리자드는 16일 게임스컴 2012 자사 부스에서 <판다리아의 안개> 시네마틱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중국 ‘레드 퍼피 레이디스(红樱束)’ 공연단이 참가해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레드 퍼피 레이디스 공연단은 여성으로만 구성된 드러밍 그룹으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개막식과 폐막식에 출연했다.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은 그 순간을 카메라에 담았다. 영상은 총 4편으로 나눠져 있다. /쾰른(독일)=디스이즈게임 안정빈 기자